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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0주년 전북일보의 기록] (71)추억속으로 사라진 옛 전주우체국

1969년 5월 촬영

전주우체국이 출범한 지도 114년이 됐다. 1896년 2월10일 전주부에 우체사(조선 후기의 체신행정관서)가 개설(농상공부령 제1호)됐다. 전주(일본) 우편 수취소는 1902년 전주 부내면 행동(현재 고사동)에 설치됐다. 전주 우체국(현재 경원동 우체국)은 1915년 12월12일 르네상스식 건축양식으로 신축 이전해 우편활동을 시작했다.

 

1979년 12월12일 전주 우체국은 전주에서 제일 번화한 거리인 옛 공보관 사거리에 옛 청사를 헐고 현 청사를 준공했다. 당시 전북일보사가 주최한 세계 최고의 동방 서커스단이 내한 공연한다는 아치가 이채롭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옛 전주 우체국 건물은 사진으로만 추억 속에 남아 있다. /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 정지영 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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