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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0주년 전북일보의 기록] (86) 덕진원두 뒤흔든 성난 함성

1978년 11월 3일 촬영

1978년 11월 3일 촬영

 

'북괴 땅굴 만행 규탄대회'가 3일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2만 전북 도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도민들은 제3의 땅굴 발견에 따른 북괴 남침 야욕을 무찌르고 자주 국방을 실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총력안보전북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규탄대회에서 이춘기 협의회장은 북괴의 위장 평화 가면이 만 천하에 드러난 제3의 땅굴 발견은 국민들에게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게 됐다며 우리의 총력 안보, 총력 단결로 오늘의 어려운 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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