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포토 에세이] 크리스마스 선물

"하루 늦어서 미안해." "괜찮아. 이렇게 와준 것만도 난 기뻐."

 

성탄절이 하루 지난 26일. 전주 풍남동 경기전에서 만난 연인은 한시도 떨어질 줄을 모릅니다.

 

때마침 내리는 눈…. 어느덧 공자 등을 모시는 대성전(大成殿) 앞에 눈이 소복이 쌓입니다. 남자는 여자가 짜준 털장갑을 벗더니, 어느새 바닥에 만들어진 '눈 도화지' 위에 '우리의 4번째 x-mas 희♡효'라고 적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바라 봅니다. 여자는 말없이 남자 손을 자기 두 손으로 감싼 채 입김을 '호'하고 붑니다.

 

 

추성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선거이원택 “전주-서울올림픽 추진”…전북 체육계와 미래 비전 공유

선거익산경찰, 이남호 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 압수수색

사건·사고경찰, 남원시청 압수수색⋯‘람천 불법공사’ 관련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스승의날에도 눈치 보는 교사들

선거[6·3 지선 후보등록] ‘이제는 유권자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