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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김창용 부안농기센터 소장

"첫 참뽕연구소, 재배 농가 어려움 해결 앞장"

"부안참뽕연구소는 전국의 첫 참뽕연구소로서 참뽕 재배기술 확립과 가공품의 표준화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달 29일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누에특구에서 부안참뽕연구소가 김호수 군수를 비롯 오디 관련단체·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안참뽕연구소 건립 및 운영 실무를 이끌고 있는 김창용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뽕 재배면적이 전국에서 최대이면서 뽕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부안군은 국내 뽕메카로서 역할를 다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뽕연구소를 건립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한 뒤"참뽕 농가 애로기술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국비 16억· 도비 및 군비 각 10억여원 등 모두 37억원 투입돼 건립된 부안뽕연구소에 연구사 2명, 지도사 4명을 배치했다"며 "이들은 앞으로 참뽕산업의 특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벌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원들은 △오디 및 참뽕가공품의 유통·저장 연구 △오디 품종 부안적응 시험 및 재배 방법 개선 △ 오디식초, 뽕잎차 등 매뉴얼 정립 및 산업화 기술개발 △오디 가공업체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개선방안 연구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 농가보급 및 실용화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 소장은 "김호수 군수를 중심으로 뽕산업을 농촌 신활력사업으로 내세워 농촌진흥청을 설득, 국비 지원을 이끌어낸 결과"라면서 "앞으로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시험연구사업도 펼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변산면 누에특구에는 누에와 뽕을 테마로 한 신개념 전시 및 체험공간인 누에타운이 지난해 개관한데 이어 이번에 뽕연구소가 들어섰고, 도 잠업시험장이 건립중에 있어 뽕관련 시설이 집약되고 있다"며"이로인해 부안군의 특화산업인 뽕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한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뽕연구소 외부에 오는 연말까지 8억원을 추가로 투입, 뽕나무 유전자포·시범유리온실, 비가림 하우스, 저장창고 등의 기반시설을 할 예정이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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