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일보 동영상] 전주김치 아카데미

맛의 고장 전주의 김치 맛을 지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전주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전주시청 로비에서 전주김치 아카데미 래시피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안명자 전주김치아카데미 지도강사

 

한국에서 최초입니다. 각 가정에서 래시피를 만들어서 김치를 만들었거든요.

 

맛 자랑 아니구요 내 딸에게 내 며느리에게 내 맛을 전해주겠다라는 발표회예요

 

발표회에서 선보인 김치 35점은 김치를 발효 과학적으로 접근해 김치 맛을 계량화 하자는 취지에서 탄생한 작품입니다.

 

발표회에 이어 시민들이 직접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체험 행사와 시식해도 마련되었습니다.

 

행사 참여자들은 전통의 맥을 잇는 자리에 함께 했다는 기쁨에 웃음꽃이 번집니다.

 

〈인터뷰〉강길임 전주시 중화산동

 

항상 집에서 그냥 눈 대중 손 대중으로 담아 먹었었는데 이렇게 래시피가 있으면서 김치 맛을 보니까 이렇게 이런 맛이 나오는구나

 

 

전주김치 발표회가 전북의 맛을 한층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전북일보 류옥진입니다.

 

/ 촬영편집 이강민

류옥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