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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16년째 김광화·장영란 부부

올해로 귀농 16년째를 맞은 김광화(오른쪽)·장영란씨 부부가 집 마당 뜰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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