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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중문화협회가 태권도를 기반으로 중국과 우호를 다졌다.

(사)한중문화협회 전북지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시를 방문해 중국 산동성 제남가준교육자문유한공사(中國山東省濟南佳峻敎育諮問有限公司)와 우호교류 협의서를 교환했다. 두 단체는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기획하며 올해 추진 사업으로 태권도(홈스테이), 사진·특산품·서예·미술 등의 전시, 청소년, 무역 교류 등을 공동 진행키로 협약했다.

산동성 외사판공실이 추천한 제남가준교육자문유한공사는 매년 수백 명의 해외교류를 추진하는 산동성 내 전문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