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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교류센터, 美 워싱턴주서 교류 활동

시애틀 한인회에 한복 기증, 전통공예 체험 행사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전북국제교류센터의 전통공예 체험 행사에서 현지 재외동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전북국제교류센터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전북국제교류센터의 전통공예 체험 행사에서 현지 재외동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전북국제교류센터

전북도국제교류센터가 자매결연지역인 미국 워싱턴주에 전북의 매력을 알렸다.

전북국제교류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시페어(Seafair) 후원의 밤’에 참여해 한복을 기증하고, 찾아가는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열었다.

워싱턴주는 1996년 전북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청소년 캠프, 지역축제 참여,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

센터는 이번 교류활동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정기학술대회, 대한부인회, 피어스칼리지 등 현지 단체와 행사를 찾아 현지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전통공예 체험 강좌를 운영했다.

또 전국 각지에서 기부받은 한복을 시애틀 한인회에 전달했다.

시애틀 한인회 관계자는 “기증받은 한복이 한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면서 “앞으로 한복을 활용한 축제 개최 등 한국 전통의복과 전북을 알리는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전북국제교류센터장은 “워싱턴주와의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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