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을 찾아 전국을 다니는 약초꾼 이길호 이영미 부부.
약초의 약성이 특히 좋아지는 계절인 가을은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란다.
온후한 품처럼 넉넉함을 베푸는 지리산은 약초꾼 부부가 꼽는 가을 단풍 명소라는데.
푸근한 웃음 속에 숨겨진 날카로운 눈빛으로 산을 누비는 이길호 씨! 그의 시선이 향한 곳엔 엄청난 크기의 말굽버섯부터 산 도라지까지, 귀한 약초들이 지천이다.
남편의 실력에 감탄하던 아내는 어느새 약초는 뒤편! 모처럼 찾은 지리산에 가을 소풍 온 것처럼 가을 풍경을 즐긴다.
좋은 약초가 나는 산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팔도를 누비는 부부! 가을 단풍길을 따라 달리는 부부의 캠핑카가 향한 곳은 신안의 암태도.
위험천만 아슬아슬한 암벽타기를 시도하는 남편에, 아내 영미 씨는 걱정스럽기만 하다.
산 넘고 물 건너 도착한 그곳에서 과연 부부는 가을 산의 대물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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