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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술이 함께하는 ‘익산시다함께돌봄센터’ 4호 개소

예술과 교육, 돌봄이 어우러진 초등학생 돌봄터 운영 시작

예술과 교육, 돌봄이 함께 어우러진 익산시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익산시 모현동 이편한세상 아파트 상가 2층에 둥지를 튼 센터는 지난 23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예술계의 대가 조통달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졸한 개소식을 갖고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활동을 시작했다.

예술과 교육, 돌봄이 함께하는 새로운 예술 복지 교육의 장 마련 차원에서 문을 연 4호점은 231㎡ 규모로 교육실은 물론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보고 쉴수 있는 독립 공간이 조성돼 있다.

특히 마음껏 뛸 수 있는 넓은 아트홀까지 갖추고 있다.

이 곳에서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본적인 돌봄과 교과 학습지도, 독서와 논술 등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예술 교육 단체인 ‘예술이 꽃피우다’를 통해 단소&소금, 우쿨렐레, 피아노, 바이올린, 플롯, 민요, 가야금, 사물놀이 등 1대1 전문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은 전자·과학 및 요가·체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 월 2회 요리활동, 토탈공예, 원예활동 등 특별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생이 이용할수 돌봄기관으로 특히 이번 4호점은 예술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적 소양을 갖출수 있도록 보탬을 줄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는 환경 조성에 보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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