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윤승례)는 13일 익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승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하나가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들을 주축으로 한 모임체로 내수면 환경정화는 물론 치어 방류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장애인 가정 난방유 지원, 2017부터는 매년 저소득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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