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암관리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관련 기관간 상호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가 전주에서 열렸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하반기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소장 유희철 교수, 이하 센터) 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진행된 암관리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진행될 사업내용과 2021년도 전북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센터에서는 남은 하반기 기간 동안 국가암관리사업으로 △암 예방 ·검진에 대한 인식조사 및 국가암검진 독려 포스터 홍보 △전북지역암센터 인지도 조사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각 기관의 실무 담당자의 유기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암관리사업을 원활히 추진해왔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는 전북지역암센터와 전북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전주남부지사, 전주시·익산시·군산시·완주군 보건소 담당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며 암관리사업을 통한 도민 건강을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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