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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평화로타리클럽(회장 이상영)은 지난 21일 서신동 청정오리떼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봉사를 실시하고 서신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서신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50세대에게 전달됐다.

이상영 전주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분들께 고맙다. 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중 서신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봉사에 동참해 준 전주평화로타리 클럽에 감사드린.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 행복한 서신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