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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서부지구대(대장 하태식)가 전국 베스트지구대 7위에 선정됐다.

전국 베스트지구대는 전국에 있는 파출소를 대상으로 치안 수요와 현장 대응 우수사례, 공동체 치안 활동 등의 요소를 엄격 심사해 선정된다.

서부지구대는 전주시의 치안 중심지로 맞춤형 공동체 치안 활동과 유흥가 밀집 지역 중심의 순찰 강화 등을 통한 각종 범죄 예방에 적극 힘 써왔다.

전주완산경찰서 최원석 서장은 “서부지구대는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지구대인 만큼 앞으로도 완벽한 치안 즉응태세 유지를 통해 시민 안전 최우선에 나서 주길 바라며, 특히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보호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