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제303기 신임 경찰관 자체 졸업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인원으로 제한돼 진행된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을 대체한 것으로, 지난 9일 익산경찰서 소통실에서 서장과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날 졸업을 한 부송지구대 정지훈 순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외출·외박이 통제돼 힘든 점도 있었지만, 8개월간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면서 “이 배움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송승현 서장은 “303기 신임 경찰관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본인이 실력을 갈고닦는 만큼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는 경찰 사회에서 항상 지금처럼 뜨거운 열정을 잃지 않고 한 발씩 더 나아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졸업한 신임경찰 제303기는 8개월간의 교육과 실습과정을 마쳤으며 향후 지구대·파출소 등 일선 치안현장에서 경찰관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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