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3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전북119안전체험관 잔디광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황인주) 11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여자 호스 끌기 2위, 남자 호스 끌기 3위를 차지하며 종합성적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황인주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창덕 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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