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6일 2022년 신청사업에 선정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52개소에 5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신청사업'은 각 기관에서 필요한 사업을 자유주제 공모 형태로 신청 받아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설 당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선정된 52개의 사업은 올 한 해동안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 위기가정, 지역사회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 등에 사용된다.
전북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복지서비스의 중단과 시행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대상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돼 왔다”며 “올해는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공동모금회는 이달 31일까지 73억 5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71억 8700만 원이 모금돼 나눔온도 97.8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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