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부터 매달 급여의 1%씩 모아 연탄 마련 올해는 성금 180만 원으로 연탄 2000장 후원·배달
지역 전기공사업체 ㈜나노엔지니어링이 지난 2019년부터 매달 급여의 1%씩을 모아 연탄을 마련하는 등 7년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나노엔지니어링은 26일 원색명화마을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성금 180만 원으로 연탄 2000장을 후원했다.
도내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임직원들이 연탄 기부뿐 아니라 전주연탄은행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배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성희 대표는 “어느덧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 7년이 됐다. 우리 주변에 많은 이웃이 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려고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