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04 21:43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JJANiTV chevron_right 채널A

‘700리 오솔길’ 영-호남 잇는 지리산 둘레길 개통

[앵커멘트]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인지리산 둘레길이오늘 완전히 개통됐습니다.영남과 호남을 하나로 잇는수려한 7백리 오솔 길에,채널 A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초록빛으로 물든 숲속 오솔길로도보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하늘에 닿을 듯이 뻗어있는 대나무 숲은따갑게 내리쬐는 봄 햇살을 가려줍니다.온몸이 땀으로 젖어갈 즈음,숲길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은 청량감을 선물합니다.[현장음]저기 좀 봐라. 다슬기도 있고 그러지.야, 진짜 깨끗한가 보다.산비탈을 개간해 만든 계단식 논은옛 정취에 빠져들게 하고,피톤치드를 뿜어내는 편백나무 숲길은상처받은 영혼마저 치유해 줍니다.[인터뷰 : 황안나 도보여행전문가]어머니 품 같아요. 그래서 편안하고,상처받았고 속상했던 것도 다 털어내고 치유하게 되고...백두대간의 끝자락인 지리산을 하나로 이어주는274km의 둘레길이 완전 개통됐습니다.지난 2008년 남원시 산내면에서경남 함양군을 잇는 1구간이 개설된 지4년 만입니다.22개 구간으로 만들어진 둘레길 중옛길과 제방 길로 구성된남원 주천에서 운봉까지 구간은경사가 완만해 어린아이들도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인터뷰 : 이돈구 산림청장]동서남북 소통과 화합의 길이고, 치유의 길이고,문화를 모두 통합하는 길입니다.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5개 시군20개 읍면 117개 마을을 이어주는 지리산 둘레길이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 JJANiTV
  • 박영민
  • 2012.05.29 23:02

달빛 아래 보는 창극…한옥마을 명창들 한마당

[앵커멘트]달빛 아래 한옥 마당에서감상하는 창극은어떤 느낌일까요,전주한옥마을에서우리나라 대표 명창들이출연하는 마당창극이처음 공연됐다고 합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현장음](안숙선 명창의 '춘향, 어사 옥중 상봉')창극 춘향전의 한 대목입니다.춘향의 이야기를 따라 관객들의 표정도 달라집니다.청아한 달빛아래 한옥에서 펼쳐진우리 소리에 감동은 배가 됐습니다.[인터뷰: 윤성훈/인천시 운남동]우리 전통가락을 TV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니까가슴깊이 와 닿는 것을 처음 느꼈습니다.공연장을 나와 마당에 선 명창들도관객과의 소통에 한껏 상기됐습니다.[인터뷰: 안숙선 명창]바로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할 때우리 창극이나 우리 음악, 우리 무용이관객들이 보거나 들을 때 정말 감동을 얻을 수 있는이점이 있는 것 같아요.전주시가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한옥마을에서 마당창극과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운영하고 있습니다.문화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전주한지로 부채도 만들고,조선시대 인쇄문화도 경험했습니다.[인터뷰: 정기윤/ 부산시 화명동]한지를 어떻게 만드는지도 직접 배웠고한지를 이용한 부채까지 직접 만들어보니까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습니다.우리나라 대표 명창들이 선보이는 마당창극과전통문화체험은 10월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이어집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 JJANiTV
  • 은수정
  • 2012.05.28 23:02

“일손이 없어” 타들어가는 농심

[앵커멘트]올 가을에 좋은 쌀과 과일을 거두려면이 맘 때에 모를 내고 열매를 솎아줘야 합니다.하지만 요즘 농민들은그러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나이드신 농민들의 마음이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있습니다.채널 A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 기잡니다.[리포트]모내기 작업에 한창인 김정배씨.1년 농사의 첫 발을 떼었지만 앞으로가 걱정입니다.풀을 뽑아내고, 농약과 비료를 뿌려야 하지만일손을 구하지 못해 4천제곱미터의 논일을혼자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인터뷰 : 김정배 / 전북 장수군 장계면]인력이 부족하고, 농사짓는 사람들이 고령화 돼서 힘이 없어,한참 농사철 시즌이 닥치면 서로 똑같은 처지가 되다보니깐손으로 하는 작업이 많은과수농가가 겪는 인력난은 더 큽니다.3만3천제곱미터의 사과농원을 운영하는강봉희 씨는 제 때 열매솎기를 하지 못해애를 태우고 있습니다.일할 사람을 구하기 위해한두 시간 거리의 도시까지 찾아다녔지만필요한 인부를 채우지 못했습니다.[인터뷰 : 강봉희 /전북 장수군 장계면]30명의 인력이 필요하나 사람이 부족해서매일 10명씩 사용을 하기 때문에적과가 늦어짐에 따라 좋은 고품질의 사과가 생산될지...기업체와 봉사단체들이 농촌 일손을 돕겠다며찾아오지만 턱없이 부족한 인력난을해소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인터뷰 : 최한주 장계농협 상임이사]1사1촌 결연지에서나 사회봉사단체에서일손 돕기를 해주고 있지만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정부에서 일손, 인력난 해소를 위한...농자재 가격상승과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까지영농철 농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 JJANiTV
  • 박영민
  • 2012.05.28 23:02

100만원 빌렸는데 이자가 3650만원…자살 부른 사채

[앵커멘트]연 이율 3천650%라는살인적인 이자를받아챙긴 사채업자가경찰에 붙잡혔습니다.돈을 빌렸던한 30대 여성은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기자입니다.[리포트]서른다섯 살 김모씨는 올 2월 사채업자에게서백만 원을 빌린 뒤 열흘마다 50만원의 이자를 갚아왔습니다.그러나 가정 형편 악화로 이자가 밀렸고협박을 받아왔던 김씨는 결국 지난 7일 목숨을 끊었습니다.경찰에 붙잡힌 마흔여덟 살 김모씨 등 2명은자영업자나 신용불량자 등에게 돈을 빌려준 뒤최대 연이율 3천650%의 살인적인 이자를 받아 챙겼습니다.이들은 백만 원을 빌리기로 차용증을 쓰면수수료와 선이자로 원금의 50%를 제하고,50만원만을 건넨 뒤열흘 단위로 50만원씩의 이자를 받았습니다.2009년부터 최근까지 450여명에게 이자로 받은 돈은확인된 것만 3억여 원에 달합니다.이자를 갚지 못하는 채무자는문자와 전화 협박에 시달렸습니다.[전화녹취 : 피해자 이모씨]제가 하루 이틀 정도 늦어지면 당신 뭐하는 거냐고,입금한다고 했으면 입금해야지 왜 입금도 안 해놓고내가 당신 집에다 전화해서 돈 받을 테니까.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채무자 통장과 현금카드로 이자를 받았고,돈을 갚고 나면 채무자 명의의 통장을대포통장으로 팔아넘겼습니다.[인터뷰 : 오재경 전주 완산경찰서 수사과장]돈을 빌린 사람들이 채무를 갚지 못할 때는채무자 이름으로 대부업 등록을 합니다.대부업 등록 후 실제 영업은 피의자들이 해왔습니다.그 사람들 명의로...경찰은 김씨 등 2명에 대해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 JJANiTV
  • 박영민
  • 2012.05.18 23:02

전주 버스, 두 달째 파업…이번엔 알몸 소동까지

[앵커멘트]맛과 멋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북 전주시가시내 버스 노조원들의 잇단 돌출 행동으로계속 망신을 사고 있습니다.전주 시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계속해서 채널 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 기잡니다.[리포트]한 남성이 알몸상태로 청원경찰과 대치중입니다.전주 시내버스 노조원인 이 남성은시청에 들어가려다 청원경찰이 이를 제지하자옷을 모두 벗었습니다.시청 앞 배변사건에 이어전주국제영화제 행사장 점거와 알몸 항의까지.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전주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되면서노조원들의 돌출행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버스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시민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인터뷰 : 박신근 / 전북 완주군 봉동읍]두 대가 다니면서 1시간 40분 만에 다녔는데,3시간 20분 만에 다닌단 말이야.중간 차가 빠져서 두시간도 더 기다리고 있지.불편한 건 말할 수도 없지.그러나 파업의 해결 기미는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최근 정치인들의 중재로합의안이 마련되는 듯 했지만입장차이만 확인했습니다.노조는 단체교섭과 공동교섭을,사측은 임금교섭과 사업장별 개별교섭을요구하며 맞서고 있습니다.지난해 140여 일간의 시내버스 파업을 경험한전주시민들은 올해도 같은 상황이되풀이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 JJANiTV
  • 은수정
  • 2012.05.18 23:02

사람 잡는 고리사채…연 3650% ‘살인 이자’에 자살

[앵커멘트](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하루 벌어 하루 먹는 근로자나신용 불량자에게 돈을 빌려주고살인적인 이자를 뜯어온 악덕 사채업자가경찰에 붙잡혔습니다.(여) 한 30대 여성 채무자는 견디다 못해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먼저 채널 A 제휴사인 전북일보 박영민 기잡니다.[리포트]서른다섯 살 김모씨는 올 2월 사채업자에게서백만 원을 빌린 뒤 열흘마다 50만원의 이자를 갚아왔습니다.그러나 가정 형편 악화로 이자가 밀렸고협박을 받아왔던 김씨는 결국 지난 7일 목숨을 끊었습니다.경찰에 붙잡힌 마흔여덟 살 김모씨 등 2명은자영업자나 신용불량자 등에게 돈을 빌려준 뒤최대 연이율 3천650%의 살인적인 이자를 받아 챙겼습니다.이들은 백만 원을 빌리기로 차용증을 쓰면수수료와 선이자로 원금의 50%를 제하고,50만원만을 건넨 뒤열흘 단위로 50만원씩의 이자를 받았습니다.2009년부터 최근까지 450여명에게 이자로 받은 돈은확인된 것만 3억여 원에 달합니다.이자를 갚지 못하는 채무자는문자와 전화 협박에 시달렸습니다.[전화녹취 : 피해자 이모씨]제가 하루 이틀 정도 늦어지면 당신 뭐하는 거냐고,입금한다고 했으면 입금해야지 왜 입금도 안 해놓고내가 당신 집에다 전화해서 돈 받을 테니까.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채무자 통장과 현금카드로 이자를 받았고,돈을 갚고 나면 채무자 명의의 통장을대포통장으로 팔아넘겼습니다.[인터뷰 : 오재경 전주 완산경찰서 수사과장]돈을 빌린 사람들이 채무를 갚지 못할 때는채무자 이름으로 대부업 등록을 합니다.대부업 등록 후 실제 영업은 피의자들이 해왔습니다.그 사람들 명의로...경찰은 김씨 등 2명에 대해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 JJANiTV
  • 박영민
  • 2012.05.18 23:02

전주 버스, 두 달째 파업…이번엔 알몸 소동까지

[앵커멘트]맛과 멋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북 전주시가시내 버스 노조원들의 잇단 돌출 행동으로계속 망신을 사고 있습니다.전주 시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계속해서 채널 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 기잡니다.[리포트]한 남성이 알몸상태로 청원경찰과 대치중입니다.전주 시내버스 노조원인 이 남성은시청에 들어가려다 청원경찰이 이를 제지하자옷을 모두 벗었습니다.시청 앞 배변사건에 이어전주국제영화제 행사장 점거와 알몸 항의까지.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전주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되면서노조원들의 돌출행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버스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시민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인터뷰 : 박신근 / 전북 완주군 봉동읍]두 대가 다니면서 1시간 40분 만에 다녔는데,3시간 20분 만에 다닌단 말이야.중간 차가 빠져서 두시간도 더 기다리고 있지.불편한 건 말할 수도 없지.그러나 파업의 해결 기미는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최근 정치인들의 중재로합의안이 마련되는 듯 했지만입장차이만 확인했습니다.노조는 단체교섭과 공동교섭을,사측은 임금교섭과 사업장별 개별교섭을요구하며 맞서고 있습니다.지난해 140여 일간의 시내버스 파업을 경험한전주시민들은 올해도 같은 상황이되풀이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 JJANiTV
  • 은수정
  • 2012.05.18 23:02

전주시, 유네스코 ‘음식창의 도시’ 지정

[앵커멘트]맛의 도시전북 전주시가세계적인 음식도시로인정받았습니다.세계에서 네번째로유네스코의 음식창의도시로지정됐다고 하는데요,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전주 8미로 차려진 전주 한정식입니다.화사한 상차림에 오감이 즐겁습니다.이제는 세계적인 음식이 된 비빔밥은전주는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 됐습니다.[인터뷰: 김년임 농림수산식품부지정 대한민국 식품명인]호남평야 곡창지대를 에워싸고 야산들이 인접해 있어서산 야채가 아주 풍부했어요. 그 많고 좋은 것을 골라서작은 비빔밥 한 그릇에 30여 가지 이상을 넣고...산과 들, 바다에서 나는 풍부한 식재료를다양한 전통 조리법으로 맛을 낸 전주 음식이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유네스코가 전주시를음식창의도시로 지정했습니다.콜롬비아 포파얀, 중국 청두, 스웨덴 오스터순드에 이어세계에서 네 번째입니다.전주시는 음식창의도시 지정으로세계적인 음식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인터뷰: 문명수 전주시 부시장]우리나라에서 최고가 아니고세계적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돼있다는 부분에 있어서 민관이 협력해서...맛과 전통을 지키고발전시키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송재복 : 음식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 대표]음식박물관 이랄까 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 이랄까.이런 것 등 상징적으로 우선해야할 사업이라 볼 수 있고요.전주시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에 선정됨에 따라한식 세계화에도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 JJANiTV
  • 은수정
  • 2012.05.17 23:02

전북 무주서 지진…건물이 흔들릴 정도

[앵커멘트]전북 무주에서땅이 흔들리는 것을느낄 정도의지진이 발생했습니다.일본이나 중국에서도잇따라 강한 지진이 일어나고는 있어서,불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채널 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 기잡니다.[리포트]고요하던 광장이 흔들립니다.주차된 차들도 덜컹거립니다.지진이 일어난 것은 오늘 낮 12시46분쯤.전북 무주군 북동쪽 5㎞ 지점에서리히터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인터뷰 : 김정필/ 전북 무주군 무주읍]냄비뚜껑이 여기 올려져 있었는데요.여기로 떨어져가지고 깜짝 놀랬어요.밖으로 막 뛰어나갔어요.[인터뷰 : 이순미/ 전북 무주군 무주읍]"건물이 갑자기 흔들흔들하면서 꽝하고갑자기 무슨 물건이 부딪힌 소리가 나더라구요.너무 놀래가지고 사무실에 있던 사람들이랑같이 뛰어나왔거든요."이번 지진은 지난 2009년 5월 2일경북 안동시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3년 만에 가장 센 지진이었습니다.전주와 순천,대구나 대전에서까지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스탠드업 : 은수정 전북일보 기자]지진 진동은 이와 같은 가건물에서 더 크게 느꼈습니다.주민들은 가건물 전체가 흔들렸다고 말합니다.지진 규모가 4.0을 넘으면물건이 떨어지거나 창문이 깨질 수 있고진도가 5를 넘어가면 내진 설계가 안 된 낡은 건물은무너지는 등 본격적인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우리나라는 지진 계기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지금까지 5.0 이상의 지진은 육지에서 3번,바다에서 2번 밖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위험을 느낄 정도의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떨어지는 물건이나 건물 잔해에서 머리를 보호하고밀폐된 공간에 있는 사람은안전하게 빠져나오는 것이 중요합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 JJANiTV
  • 은수정
  • 2012.05.11 23:02

직거래 로컬푸드 매장 개장…지역서 키워 지역서 판다

[앵커멘트]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는지역농산물, 로컬 푸드가최근 큰 인긴데요.전북 완주군에 전국 최초로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이문을 열었습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 기자입니다.[리포트]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조정행 박영순씨.조씨 부부는 매일 아침 버섯을 따인근의 로컬푸드 매장으로 가져갑니다.직접 포장을 하고 가격을 매겨 진열대에 놓습니다.이현주씨도 밭에서 키운 달래를 가지고로컬푸드 매장에 나왔습니다.정성들여 키운 달래를 포장하는 손길이 조심스럽습니다.[인터뷰 : 이현주 농민/전북 완주군 용진면]내가 기분 좋게 물건을 내고 그 가격을내가 받고 싶은 만큼 받는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전북 완주군에 전국에서 처음으로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인근의 130여 농가에서 매일 아침수확한 농산물을 가져와 판매합니다.배추와 상추 같은 엽채류는 하루 유통을 원칙으로 하고,뿌리채소도 이틀을 넘기지 않습니다.소문이 나면서 도시소비자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인터뷰: 김미진 소비자/전북 전주시 송천동]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바로 살 수 있어 좋고요.또 가격 면에서도 저렴하고, 딸기나 과일 야채가 정말 신선해요.로컬푸드 매장이 농민들에게는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판로를,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믿고구매할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 JJANiTV
  • 은수정
  • 2012.05.07 23:02

실종 남성 3명, 1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앵커멘트]전북 전주에서 남성 3명이실종된지 13일만에 숨진 채발견됐습니다.경찰은 채무관계에 시달리던 남성이빚독촉을 하던 다른 2명을살해한 뒤 목숨을 끊은 것으로보고 있습니다.채널A제휴사전북일보 박영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실종됐던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 된 것은오후 4시 20분쯤입니다.이들은 전북 완주군 상관면의 한 국도에 세워져 있던냉동트럭의 운전석과 적재함에서 발견됐습니다.[인터뷰 : 박종익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수사과장]발견당시에 탑쪽에 들어있었던 사람 두 명은 이불을 덮고 있었고, 손과 발이 뒤로 묶여 있었고, 입은 수건을 물린 채 테이프로 감겨져 있었습니다.숨진 이들은 전주시내 한 대형 예식장 전 사장마흔 다섯 살 고모씨와마흔 네 살 윤모씨. 쉰 다섯 살 정모씨입니다.지난달 20일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고,경찰은 실종 3일 뒤인 23일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경찰은 고씨 등이 채무관계로 다툼을 벌였다는 주변 진술과고씨가 가족에게 전달한 편지에이들과 함께 죽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수색을 강화했었습니다.경찰은 숨진 고씨 옆에서 번개탄이 발견됨에 따라고씨가 윤씨 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보고 있습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 JJANiTV
  • 박영민
  • 2012.05.04 23:02

전주-완주 행정구역 통합 재도전

  • JJANiTV
  • 은수정
  • 2012.05.02 23:02

‘주인도 모르게’ 소유권 제한…정부 무성의한 대응에 시민만 울상

[앵커멘트]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기 집의 소유권을 제한하는등기가 설정돼 있다면 어떠시겠습니까.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단지 백여세대가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채널A 제휴사인 전북일보 은수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김모씨는 최근 아파트를 팔려다소유권일부말소 예고등기가 설정된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인터뷰 : 김모씨 아파트 소유주]매수자가 예고등기에 대해 물어보니까집 담보대출이 안된다고 하니까 저한테 문의했죠.몰라서 보질 못했다 하니까그쪽에서는 계약파기 사유가 될 것 같다예고등기는 김씨 집에만 설정된 게 아니었습니다.김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11개 동 500세대 가운데3개 동 97세대와 인근 상가에도 돼 있었습니다.조상땅 찾기로 땅을 되찾은 토지주가 지난 2007년 정부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 말소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설정한 것이었습니다.대부분의 아파트 소유주들은 예고등기가 된 줄도 모른 체 살았습니다.그러나 소송이 5년 넘게 이어지면서매매와 주택담보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생기자최근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정부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익산시는뒤늦게 사태 파악중입니다.소송이 진행중이어서 문제해결이 어렵다는무책임한 답변도 늘어놓습니다.[익산시 관계자](주민들은 소송 끝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건가요.)"현재로서는 그래서 자꾸 알아보는거죠."(대법원 소송은 언제쯤 끝나요.)"그건 모르죠.정부의 무성의한 소송대응으로애꿎은 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 JJANiTV
  • 은수정
  • 2012.05.01 23:02

‘전주국제영화제’ 매진 사례

[앵커멘트]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다양한 축제들이 열리고 있습닌다.먼저 지난 26일부터 시작된전주국제영화제 소식인데요.휴일을 맞아 전국 영화팬들이 몰리면서대부분 상영작들이 매진 사례를 이뤘다고 합니다.채널A 제휴사인 전북일보박영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티켓 판매소 앞이 전국에서찾아온 영화팬들로 하루 종일 북적입니다.지난해보다 영화 상영 횟수를 늘리고, 객석도 추가했지만주말 내내 대부분 상영작이 매진 사례를 이뤘습니다.[인터뷰 - 김범준 경기도 분당]mb의 추억이라는 영화를 정말 보고 싶어서 예매를 하려고 했는데 못했었어요. 내려오자마자 현장 예매를 하려고 했는데, 매진이 돼서영화의 거리 곳곳에서 열린 문화공연과 이벤트는영화제의 또 다른 즐길 거리.가던 길을 멈춘 영화팬들은어느새 축제 속으로 빠져듭니다.[인터뷰 : 신지윤 서울 마포구]작년에도 왔었는데, 축제분위기도 좋고, 상업영화 뿐만 아니라, 여기서는 독립영화나 단편 같은 좋은 영화를 많이 접할 수 있어서영화 제작자와 직접 나누는 영화 이야기는 영화팬과 감독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인터뷰 : 장건재 영화감독]영화를 굉장히 사랑하는 그런 관객들이 많은 영화제라는 생각이 드는데, 오신 분들이 제 영화를 어떻게 봐주실까 이런 생각들이 들어서 아주 설레고영화제에서는 42개 나라에서 온 백 여든 네 편의 영화가상영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비엔나영화제 50주년 특별전 등기획프로그램을 강화했습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 JJANiTV
  • 박영민
  • 2012.05.01 23:02

시내버스 파업, 전주국제영화제 ‘불똥’ 튈까

[앵커멘트]전북지역의 대표적인 행사인전국 국제영화제의막이 올랐습니다.다음달 4일까지42개 나라에서 온백 80여 편의 영화가상영될 예정인데,문제는 전주지역시내버스가 40일 넘게 파업중이어서관객들의 큰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지난해까지 전주국제영화제 중심 행사장으로사용했던 광장입니다.하지만 파업 중인 전주시내버스 노조원들이이곳에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을 시작했습니다.노조원들은 영화제 기간 내내전주시내 주요지역에서 거리 선전전을 벌일 계획입니다.파업에 따른 버스 이용 불편과 공무원 폭행논란,시청 현관에서의 배변 사건까지노조원들의 도를 넘는 행태에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습니다.[인터뷰 : 이승훈 전주시 고사동]일 년에 한번 하는 국제영화제인데,전국에서 많이 오시고 외국인들도 많이 오시는데,농성하는 모습을 보면 전주 이미지상보기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이런 가운데 전주국제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환호성 속에 진행된 레드카펫 행진에는임권택 감독 등 국내외 영화인들과영화팬 수천여명이 찾아와축제의 서막을 함께 했습니다.함께 변화하는 영화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영화제에는마흔 두 개 나라 백 여든 네 편의 영화가 준비됐습니다.[인터뷰 : 민병록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회고전과 월드프리미어를 겸비한 다양한 영화를 준비했습니다.특히 작은 한편의 독립영화가 어떤 세상의 정의를 세울 수 있고,인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준비했으니까요[스탠드 업 : 박영민 기자]새로운 영화미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다음달 4일까지 계속됩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 JJANiTV
  • 박영민
  • 2012.04.27 23:02

“실전훈련도 가능” 시가지 전투체험장 인기

[앵커멘트]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함때문에서바이벌 게임을 즐기는분들이 부쩍 늘었는데요.전북 완주군에서시가지를 재현한서바이벌 게임장을 열어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현장음]"삼, 이, 일 출발"경기시작을 알리는 신호음과 함께참가자들이 상대편 진영을 향해 뛰어나갑니다.건물사이를 달리고, 차량 뒤에 몸을 재빨리 숨깁니다.상대편을 제압한 뒤에는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실전을 방불케 하는 15분 동안의 게임이 끝난 뒤참가자들의 이마에는 땀이 비 오듯 쏟아집니다.[인터뷰 : 양경수 수경 군산1기동중대]서바이벌이 운동량도 많고, 평소에 쌓였던 스트레스를한 번에 풀 수 있고요. 무엇보다도 함께 생활하고 있는대원들과 친목을 더 다질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전북 완주군이 조성한 밀리터리테마파크는전국에서 유일하게 시가지 전투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모의전투를 경험할 수 있어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1만5천여명이나 다녀갔습니다.특히 체험장이 산과 수풀이 아닌 시가지로 꾸며져 있어군 특수부대와 경찰특공대도 이곳에서 실전훈련을계획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인터뷰 : 이태훈 밀리터리테마파크 팀장]처음에는 낯설어 하시는 분들이 막상 게임을 하시고 나면무척 재미있어 하시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다시 방문해서게임을 즐기시고요. 수도권의 약 10여개 이상의 학교가 본 게임에 매료돼 완주군을 방문해 수학여행을 즐기려는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자치단체가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시가지 전투장이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습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 JJANiTV
  • 박영민
  • 2012.04.23 23:02

‘지리산 이색 문화체험’ 둘레길 따라 소리 따라

[앵커멘트]비가 오는 지리산 자락에서명창의 판소리를 듣는 기분은어떨까요?안숙선 명창과 함께한지리산 이색 문화체험을채널A 제휴사인 전북일보은수정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지리산 둘레길이 시작되는 지점.진도아리랑이 출발을 알립니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명창과 둘레길을 걷기 위해전국에서 500여 명이 찾아왔습니다.조용한 농촌마을을 지나 지리산으로 접어들자흐드러진 진달래가 반깁니다.[인터뷰: 강남석 서울시 압구정동]사방에 진달래가 만발해가지고 아주 좋습니다.오다가 진달래를 따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고 좋습니다.산능성이 마다 피어오르는 운무와 조그만 개울길도둘레길에서만 경험하는 소박한 즐거움입니다.걷다가 숨을 돌리는 쉼터,명창의 소리 한 대목이 기운을 돋웁니다시민들과 함께 둘레길을 걸은 명창도아름다운 풍광에 흥이 났습니다.[인터뷰: 안숙선 명창]중간에 좋은 곳이 나오면 소리하고 싶거든요. 그런 곳에 앉아서 소리하고 또 같이 가시는 분들도 소리를 들으시고봄꽃이 만개한 지리산 둘레길을 찾은 시민들은봄비의 운치에, 명창의 소리 공연까지 더해낭만적인 걷기체험을 가졌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 JJANiTV
  • 은수정
  • 2012.04.23 23:02

과감한 시설투자로 농가 위기 넘는다

[앵커멘트]FTA로 농산물 수입이 크게 늘면서농민들의 한숨이커지고 있는데요,이런 가운데 과감한 시설투자로수입농산물의 파고를 넘고 있는농가가 있습니다.외국 농민들까지견학을 올 정도라고 하는데요.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기잡니다.[리포트]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인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입니다.국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블루베리는노지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6월 이후 수확이 가능합니다.하지만 이 농가에서는 지난 3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했습니다.대규모 시설투자를 통해 사실상 연중 생산이 가능하도록했기 때문입니다.냉난방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면서 이 농가에서는 노지에서블루베리를 재배할 때보다 수확기간을 3배 이상늘릴 수 있었습니다.노지 재배 블루베리보다 당도가 뛰어나전량 서울의 백화점에 납품하고 있습니다.[인터뷰 : 양재영 / 블루베리 재배농민]우리 농장을 차별화하기 위해 시설하우스를 해서수확기간을 앞당겨서, 수확기간을 길게 하고,고품질의 블루베리를 생산해서 고급시장에 출하하기 위해서농가의 시설재배 성공이 알려지면서블루베리 선진국인 일본에서 조차재배법을 배우기 위해 견학을 올 정도입니다.[인터뷰 : 무라카미 다카하루 과수영농지도사(일본 나가노현 고마가내시)]블루베리를 하우스에서 재배해서 수확기간을 늘리는 것은상당히 좋다고 생각했습니다.수입농산물의 범람 속에서도 과감한 시설투자를 아끼지 않은농가의 선택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 JJANiTV
  • 박영민
  • 2012.04.17 23:02

전북 무주 ‘1000원짜리 목욕탕’ 큰 인기

[앵커멘트](남) 대도시에서는흔한 게 목욕탕이지만지방의 경우 목욕을 하기 위해발품을 팔아야 하는 경우가많은데요,(여) 전북 무주군에서천원짜리 공중목욕탕을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끌고 있다고 합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목욕바구니를 든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로 모입니다.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중목욕탕 문 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오늘은 여자 목욕하는 날.입장료는 1000원입니다.공중목욕탕이 생기기 전까지 주민들은 목욕을 하기 위해인근의 읍내까지 다녀야 했습니다.[인터뷰 : 이대성 / 전북 무주군 설천면]없을 때는 인근에 있는 일성콘도나 아니면 볼 일 있어무주(읍)가면 무주서 하고 그랬어요. 그땐 상당히 불편했죠.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주군에서는지난 2005년부터 4곳의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하면서공중목욕탕을 마련했습니다.주민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입니다.[인터뷰 : 정문선 전북 무주군 설천면]너무 좋지. 옛날에는 노인들이 읍내 가서 목욕을 하면하루가 걸린다고. 그런데 여기 생기니까 하루가 아니라2시간이면 해.[인터뷰: 정선례 전북 무주군 부남면]목욕하니 좋지. 밭에 가서 먼지 쓰고 와서 가서 목욕하니얼마나 개운하고 좋아.운영은 군에서 맡습니다.4곳의 연간 경비는 2억여원.평균 1000원의 입장료로는 연료비도 충당하지 못합니다.[인터뷰 : 권금성 무주군 설천면 주민생활지원담당]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다보니 군비가 많이 소요되지만주민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시설을 보강해가면서운영을 지속할 계획입니다.1000원 목욕탕 소문이 나면서 전국의 자치단체들이벤치마킹을 오고 있지만 운영비 부담으로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1000원 목욕탕이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 JJANiTV
  • 은수정
  • 2012.04.17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