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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미래성장 이끌 대형국책사업 발굴

22개 사업에 2조 5711억 원 규모
국가스마트육묘단지 조성,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도, 전문가 자문·연구과제 수행 등 구체화해 국가예산 확보 계획

전북도가 미래성장을 이끌 22건의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나선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5개 분과로 구성된 51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책사업발굴 포럼’을 운영해 총 2조 5711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 22건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새만금 농생명용지 등 대규모 육묘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스마트육묘단지 조성(500억 원)과 반려동물 테마파크·지원센터·생산단지 등으로 구성되는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조성(500억 원), 국내유일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과 연계한 동물의약품산업 육성기반 구축(2500억 원), 생산·유통·소비·재생산·체험교육 등 출판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K-Book 복합문화타운 조성(500억 원) 등이다.

또 시군별 대표 먹거리·전통시장·국가식품클러스터 등과 연계한 음식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조성(100억 원), 전기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에너지안전 종합 분석센터 구축(205억 원), 수요자 맞춤형 산림교육·산림치유 프로그램 제공 등 거점기관 조성 위한 지리산 국립 산임교육문화센터(300억 원)도 포함됐다.

지역개발·SOC 분야에는 고군산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1000억 원), 새만금항 인입철도 노선연장(8895억 원), 고창 해리~공음 2차로 시설개량(608억 원) 등이 발굴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발굴된 22개 사업에 대해 전문가 자문, 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구체화해 국가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책사업발굴 포럼은 도청 해당 실·국장이 분과위원장을 맡고 전북연구원 관련분야 박사가 간사를 맡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국책연구기관, 혁신도시 이전기관, 대학교수 등 관계 전문가가 포럼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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