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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세상] 철새, 에너지 소비 최소한 위해 V자형 이동



철새란 계절에 따라 일정하게 왕복 이동하는 새를 말합니다. 봄에 와서 번식을 하고 여름을 지낸 후 초가을에 떠나는 새를 여름새라고 하고, 가을에 와서 월동을 한 후 봄에 떠나는 새를 겨울새라고 합니다.

 

철새들이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이유는 생존과 번식을 위해서입니다. 제비는 날고 있는 곤충을 잡아 먹는데 겨울에는 곤충이 사라져 먹이가 있는 남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봄부터 여름까지는 남쪽에 살고 있는 새가 많아 먹이 경쟁이 심하여 번식을 위해 많은 먹이가 있고 먹이의 경쟁이 적은 북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철새들이 이동할 때 V자형을 이루면서 가는데 이는 새가 날개를 퍼덕거리며 날 때, 두 날개 끝에서 새의 뒤 편으로 상승기류가 발생합니다. 새들이 날아가는데 서로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 새가 다른 새의 날개 끝 바로 뒤에서 날아간다면 이러한 상승기류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장거리 이동할 때 최소한의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고, 철새가 생존을 위해 먼 거리를 날아가는데 효율적입니다.

 

따라서 철새는 V자형을 이루고 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날아다니는 곤충을 먹는 제비를 제외한 많은 새들은 이동하는 동안에는 에너지를 보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철새들은 이동 전에 피하지방을 몸에 저장합니다. 이동이 끝난 후에는 체중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새도 있습니다.

 

/ 신순주(임실 성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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