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대통령 "복구예산 즉각지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1일 수해대책과 관련,"이재민 구호와 수해복구에 적정액의 예산 지원이 즉각 이뤄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박지원(朴智元)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집중호우  및수해상황, 정부조치 등에 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기만(金基萬)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앞서 오전 청와대는 박지원 실장 주재로 수해관련 긴급 수석비서관 회의를열어, 정부 각 부처와 군, 경, 소방 등 관련 기관이 힘을 합쳐  수해복구에  최선을다하는 동시에 예산지원과 감세조치, 산업체에 대한 지원책 등을 조속히 강구해  시행키로 했다.

 

특히 피해 조사기간이 너무 오래 걸려 예산지원이 제때에 이뤄지지  않는  일이없도록 최단시간에 피해조사를 마무리할 뿐 아니라 피해조사 기간에도 적정한  예산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회의에선 또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방역대책 및  등산.캠핑.낚시.물놀이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수재의연금 모금과 수해복구 및 예방에 공직자들이  앞장서도록 했다.

 

 

 

김준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부안부안군, 인구정책추진위원회 개최 인구감소 대응 전략 점검

군산“예산이면 예산, 사업이면 사업”…군산시 각종 평가서 ‘두각’

군산군산 무녀도, 여기 어때?…무녀도로 ‘섬캉스’ 떠나자

군산군산시 수도요금 체납 문제 심각⋯시의회 질타

사건·사고“기기 오작동인줄 알고”⋯신고 접수에도 출동하지 않은 전북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