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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무녀도, 여기 어때?…무녀도로 ‘섬캉스’ 떠나자

한국관광공사•군산문화관광재단•브랜더스, 섬캉스 in 무녀도 추진
오는 12~14일까지 어촌체험‧섬 생태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한국관광공사와 군산문화관광재단‧지역 콘텐츠 기업 브랜더스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무녀도에서 섬캉스를 추진한다. /사진제공=브랜더스

한국관광공사와 군산문화관광재단‧지역 콘텐츠 기업 브랜더스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고군산군도 무녀도 일원에서 ‘섬캉스 in 무녀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행사는 고군산군도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주민참여형 어촌관광 프로그램으로, 무녀1구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어촌의 생활문화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무녀도의 경우 전통 어업 문화와 해양 생태·경관을 기반으로 한 어촌살이 체험형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브랜더스는 지난 10월부터 무녀1구 주민들과 협력해 소규모 체험형 투어를 운영해왔다.

이번 ‘섬캉스 in 무녀도’는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지역 상생형 관광 모델로 확장된 프로그램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브랜더스는 이번 사업에서 어촌 관광자원 발굴과 ‘주민–관광객’ 간 연결을 담당하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지역 주민과 함께 체험 콘텐츠를 기획·정비하고, 관광객 모집 및 홍보를 통해 무녀도의 매력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섬캉스 in 무녀도’는 어촌체험‧섬 생태 활동‧지역문화 기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섬의 일상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관광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지역사회 역시 관광 수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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