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차례상 차리기 부터 손님 맞이 까지 주부들은 바쁘기만 하다. 설에 지켜야 할 몇가지 상식만 알아두면 명절이 보다 즐겁고 편해지지 않을까.
주부가 웃으며 맞는 설날이라야 온가족이 행복하다. 이럴때 영아원이나 보육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도 바람직하다.
가족이 함께 행복한 설을 가꿔보자.
◇세배
△세뱃돈 많이 받는 세배법
세배 순서는 부부간의 세배가 최우선.
여자는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어깨넓이 정도로 손을 내려뜨리며 절을 하는 것이 바른 예법이며, 남자는 왼손을 오른손 위에 포개는 것이 바른 세배법이다.
다음에 집안의 제일 큰 어른과 배우자가 자리에 앉으면 모든 가족이 동시에 세배를 한다. 이때 세배를 받는 어른은 남쪽을 향하되 남자가 동쪽, 여자가 서쪽에 앉는다. 그 다음엔 집안의 어른 순서대로 세배를 드리는데 제일 아랫사람이 바로 위의 오라버니나 누이에게 세배할 때까지 반복한다.
세배는 연세가 아주 많으신 분께는 큰절을 해야 하고, 결혼 후 첫 설날을 맞은 며느리의 경우 양가 부모께 큰절을 하는게 전통예절이다.
△설날 세배예절과 덕담에 관한 잘못된 상식
세배를 할 때는 아무 말 없이 절만 하는 것이 옳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한 분위기 때문에 절하기 전이나 세배를 하는 중에, 또는 하고 나서 바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말을 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예법에 어긋난다고 한다.
세배는 절하는 자체가 인사이므로 아무 말이 필요 없으며, 그저 어른의 덕담을 기다리면 된다.
어른의 덕담이 끝나거나 혹은 덕담이 곧 이어 나오지 않으면 어른께 말로 인사할 수 있다. 적당한 인사로는 “과세 안녕하십니까?”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도가 좋다.
흔히 건강에 대한 인사말을 하는데, 이 경우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본의 아니게 어른으로 하여금 ‘내가 벌써 그렇게 늙었나?’ 하는 느낌을 가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급적 “만수무강 하십시오.”나 “오래오래 사세요.”와 같은 인사말은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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