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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라일리사장 "GM대우 발전해야 市 활성화"

 

 

GM 대우자동차 닉라일리사장이 지난해 10월 GM대우 출범직후 방문한 이래로 두번째로 군산시를 찾았다. 강근호 군산시장과 GM 대우 닉라일리사장은 21일 오후4시30분 군산시장실에서 GM 대우경영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시장은 GM 대우의 본사 군산이전과 군산연구소 설립, 군산AS센터설치 등 3개사업을 닉라일리사장에게 건의했다.

 

특히 강시장은 "대우자동차 부도이후 30만 군산시민과 함께 대우차 군산공장을 살리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한 바 있다”면서 향토기업인 GM대우가 발전해야 군산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이같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닉라일리사장은 "GM측에 군산시민들의 열망을 반드시 전달, 이들 건의사항이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M대우자동차 군산공장은 오는 8월부터 주야간 2교대를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연간 40만대 생산을 목표로 정상가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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