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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건설 "아파트시장 잡아라"

익산시 어양동에 건설될 'LG익산자이'투시도. (desk@jjan.kr)

 

LG건설이 자체 브랜드인 '자이'아파트 건설을 대규모로 추진하며 도내 분양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LG건설은 전주 송천동 1가 545-2번지에 총 1천3백여가구에 달하는 'LG송천자이' 1·2차 아파트를 공급키로 했으며, 이중 1차 4백28가구는 이달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와함께 익산시 신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영등·부송택지개발지구에 인접한 어양동에 'LG익산자이' 7백49가구를 공급하는 등 전북지역에 총 2천여가구의 '자이'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LG건설이 도내에서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은 지난 96년 전주 서신동과 97년 전주 효자동에 약 6백여가구를 공급한 이후 8년여만이다.

 

오는 28일 전주 송천동과 익산 어양동에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개관한뒤 6월초 청약에 들어갈 예정인 이들 아파트는 단지내 필로티를 설치해 개방감을 확보하는가 하면 어린이도서관, 휘트니스시설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과 무인경비시스템 등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전주 송천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 33~47평형으로 구성되는 'LG송천자이'의 경우 지구내 초·중학교를 비롯해 주변에 전북대 병원, 대형 할인쇼핑몰,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의 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전주 북부권의 노른자지역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이다.

 

'LG익산자이'는 34~57평형 7백49가구 규모로 단지 인근에 2개의 공원이 인접해 있는가 하면 지상주차비율을 20%로 줄여 녹지공간을 극대화하는 등 주변지역과 녹지네트워크가 구축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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