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6억원- 부안군 1천900만원
전북도내 도시와 농촌지역 학교가 학교발전기금 조성 규모 면에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11일 전북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동길 의원에 따르면 2006년도 도내 초.중고 774개교 가운데 245개가 학교발전 기금을 조성, 31.7%의 비율을 보였다.
하지만 70%에 가까운 529개교가 지난해 단 한 건의 학교발전 기금도 접수하지 못해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지난 2004년과 비교하면 익산과 정읍, 진안, 순창, 부안 등 주로 농촌지역의 기금조성액은 줄어든데 반해 전주와 군산, 남원, 완주 등 도시 지역 학교의 기금 조성액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작년의 경우 농촌지역인 부안군과 장수군은 각각 1천990만원, 2천1만80만원으로 집계된 반면 전주시는 26억8천800만원, 군산시도 15억6천600만원으로 파악됐다.
학교별로 보면 초등학교가 조성비율이 36.2%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27.9%, 고등학교 24.4%, 기타 11.5%(특수) 순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학교발전기금이 공교육의 열악한 재정을 보충하자는 취지가 있으나 불법찬조금 등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발전기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현재는 기금조성 분위기가 위축된 상태"라면서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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