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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9명에게 2400여만원
전주예수병원은 19일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는 환자 19명에게 2400여만원의 수술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단된 수술비는 지난 1월 전주풍남로타리클럽에서 받은 암환자후원금으로 예수병원에서 위암·뇌종양 등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예수병원 암환자후원회는 1982년 설립 이후 형편이 어려운 환자 1259명에게 3억59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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