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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의 교수진이 발표한 논문이 연달아 상을 받았다. 지난 12일 열린 제25회 대한위암학회에서 소화기외과의 양두현 교수(55)가 종양학술상을, 김찬영 교수(38)가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양 교수는 '위암의 근치적 위절제술 후 생체전기 임피던스 법을 이용한 체성분 변화의 1년 간 추적관찰' 논문으로 종양학술상을 받았으며, 김 교수는 '림프절 전이 여부에 따른 암의 병기'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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