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서
전북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상록 교수팀은 지난 4월 말 열린 국제 학회에서 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팀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3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에게 약물 용출 스텐트 삽입에 관한 효과 분석으로 이 상을 받았다.
이 교수팀은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의 현황에 대한 등록 연구에서 약물 용출 스텐트 삽입술의 임상의학적 안전성이라는 논문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 1541명의 치료현황을 분석, 급성심근경색에서 약물 용출 스텐트를 삽입했을 때 혈전증 발생 비율이 높지 않은 등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냈다.
이상록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증 치료에서 약물 용출 스텐트 삽입술은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지만 안정성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이슈로 남아 있었다"며 "이번 연구가 약물용출 스텐트 삽입술의 안정성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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