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은 12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쾌유를 바라고 개원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에버그린밴드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전북대 김종교 교수의 진행으로 베사메무쵸, 폴카, 맘보 등의 친숙한 외국곡과 울고 넘는 박달재, 낭랑 18세, 어머나 등의 트로트 가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등 찬송 곡을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호른, 드럼, 북 등의 악기로 연주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에버그린밴드는 1시간 동안 다양한 레퍼토리로 로비에 모인 환우, 보호자,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환자와 보호자 등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모처럼 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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