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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서 실종된 부부 중 남편 시신 인양

새만금 방조제 내측으로 소라잡이를 나갔다가 연락이 끊겼던 부부 가운데 남편의 시신이 실종 7일 만에 인양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4일 "이날 정오께 새만금 내측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신시도 배수갑문에서 남동쪽으로 6㎞ 떨어진 해상에서 박모(43)씨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시각 신시도 배수갑문 부근에서 이들 부부가 탔던 소형어선인 금강호(2t)가 전복된 채 발견됐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경은 박씨의 아내도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 일대에서의 해상 수색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씨 부부는 지난달 26일 금강호를 타고 새만금 내측으로 소라잡이를 나갔다가 실종됐으며 당시 해상의 기상상태는 강풍이 부는 등 매우 나빴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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