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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검사실 방화혐의 경찰관 파면

전주지검 검사실 방화혐의로 구속된 전주 덕진경찰서 김모경사(43)가 파면됐다. 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김경사가 소속돼 있는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2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김경사의 파면을 의결했다.

 

김경사에 대한 이번 파면조치와 관련해 경찰은 김경사가 지난해 9월 허위공문서 위조혐의로 구속기소된 뒤 보석으로 풀려난데 이어 지난달 전주지검 방화혐의로 구속되는 등 경찰관으로서의 성실과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사는 지난해 8월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 근무 당시 한 성인게임장 업주로부터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는 조폭을 수사하면서 허위첩보보고서를 작성, 이를 행사한 혐의로 구속돼 직위해제됐으며, 지난달 검찰청 방화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뒤 다시 구속됐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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