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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전과 학원강사 "폭로하겠다" 협박 조폭 구속

교도소에서 알게된 성추행범이 학원강사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조직폭력배가 '이 사실을 주위에 알리겠다'고 협박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7일 전과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한 조직폭력배 이모씨(27)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6일 오전 11시께 전주 덕진동 A빌라 앞에서 학원강사 A씨(34)에게 성추행 전과 사실을 학원생들과 부모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1000만원을 요구한 혐의(공갈)다.

 

경찰조사 결과 청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수감생활을 한 A씨를 전주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알게된 이들은 A씨가 출소 후 다시 학원강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윤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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