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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먼저 생각"…전북청, 경찰의 날 기념식

21일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제64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 경찰들이 체포술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정헌규(desk@jjan.kr)

제64회 경찰의 날인 21일 도내 경찰관들이 갈고 닦은 체포술을 선보이고, 하객들은 초대형 비빔밥을 함께 비벼 나눠 먹으며 경찰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전북경찰청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표창을 받는 경찰관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인근 어린이집 아동 등 500여명이 참석해 경찰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동선 전북경찰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전북경찰이 도민의 안전과 도내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전국 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치안성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치안질서를 확립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정읍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체포술 시범을 선보였으며, 초대받은 어린이들은 기마경찰대와 함께 말을 타는 등 경찰과 친숙해질 기회를 가졌다. 또 축하객들은 500인분 분량의 비빔밥을 나눠 먹은 뒤 전북경찰에 바라는 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전북경찰청은 이날 2009년도 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 평가에서 전국 16개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해 겹경사를 맞으며 시상금 1000만원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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