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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7시30분께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이모씨(58)의 집 안방에서 이씨와 어머니 박모씨(87)가 나란히 누워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뇌병변과 노환으로 평소 거동이 불편한 이들이 나란히 누운채 숨져 있는 것을 요양보호사 A씨가 발견,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아궁이에서 새어나온 연기에 질식,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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