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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이야기] 봄,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단군신화에서 환웅이 바람의 상징인 풍백을 거느리고 내려오는 등 각종 신화와 종교에서 빠지지 않는 바람! 약할 때는 미덕으로 표현되지만, 모래바람과 떠돌이바람 등은 악덕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사시사철 부는 바람 역시 제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봄바람도 마냥 봄처녀의 마음만을 살랑이게 흔드는 건 아닌 법! 대기의 온도차로 발생하는 바람은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에 더욱 강해지는데, 한식을 맞은 오늘 성묫길 나선다면 불씨를 노리는 봄바람을 피해 불조심에 각별히 더 유의하자!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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