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다시 장마! '큰 비' 예고

다시 장맛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큰 비'가 예고된다. 그런데 양적 의미의 비를 큰 모양새를 가리키는 '큰 비'로 표현하는 것! 과연 맞을까? 보통 사물의 규모는 '크다, 작다', 수량은 '많다, 적다'로 표현한다. 하지만 본래 의미를 떠나 무엇에 중점을 두고 말하느냐에 따라 단어 선택은 달라진다. 쉬운 예로, '큰 도움'과 '많은 도움'이 그렇다. '큰 도움'이란 큰 영향을 미칠 만한 규모의 도움을 받았다는 의미고, '많은 도움'이란 여러 차례에 걸쳐 도움을 받았다는 의미다. 때문에 '큰 도움'과 '많은 도움'이란 말은 때에 따라 모두 맞는 표현! 이렇듯 '대량'과 '다량'의 쓰임은 단어가 갔고 있는 본래 의미를 떠나 말하는 이의 의도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는 것!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무주[존폐 기로 선 무주지역 학교들] (하)대안 : 통폐합으로 돌파구 모색

완주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용진읍 신청사 시대 개막

익산“익산 목천지구 파크골프장, 행복콜버스 타고 가세요”

선거“부안 살릴 마지막 기회”…김종규 전 부안군수, 무소속 출마

선거“중앙 잇는 허리 되겠다”…박지원, 민주당 군산·김제·부안을 공천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