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9시 30분께 전주시 인후동 유모씨(85)의 주택 안방에서 유씨가 숨져있는 것을 유씨의 조카딸 최모씨(4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최씨는 경찰에서 "오전 9시가 넘어도 가게문이 닫혀 있어 집에 가보니 쓰러져계셨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유씨의 집에서는 제초제 2병과 "하늘나라로 먼저 가겠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