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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술을 먹고 주점 업주에게 폭력을 휘두른 주폭들이 잇따라 검거됐다.
군산경찰서는 6일 조직폭력배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주점 업주를 협박하고 폭행한 정모씨(29)를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같은 날 정읍경찰서는 주점에 들어가 아무런 이유 없이 업주를 폭행한 이모씨(56)를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0시40분께 정읍시 수성동 박모씨(56)의 주점에 들어가 박씨에게 욕설을 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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