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10시 10분께 익산시 오산면 신중마을 철도건널목에서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익산방향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와 송모씨(51)의 소렌토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반파되고 열차 일부가 파손됐다. 그러나 송씨는 다행히 충돌 전에 건널목을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무궁화 열차는 이날 사고 처리를 위해 운행이 20여 분간 지연됐다.
조사 결과 송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3%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송씨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차가 건널목에 멈춰 서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송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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