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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형주택 월세화 지속될 듯

도내 임차가구의 절반이상이 월세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러한 현상이 특히 소형에서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새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돼도 소형주택의 월세화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도내 임차가구 중 월세거주비율은 약58.6%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국평균인 46.6%를 크게 웃도는 비율로 도내에서 월세화 현상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도내월세가구가 64%에 달한다는 조사결과도 나온바 있다.

 

월세화를 주도하는 특징으로는 소규모 가구, 도시지역, 소형주택, 젊은층, 낮은 소득수준 등을 꼽을 수 있다. 소규모 가구일수록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권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고, 젊은층일수록 이사횟수가 많아 월세집이 용이하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제력도 소형 월세집을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다.

 

소형주택의 월세화는 앞으로 새 아파트 입주가 가시화 되더라도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통상 새 아파트 입주가 임박하면 임대물량이 많아져 임대차 형태나 가격면에서 어느정도 임차인에게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곤 하는데, 현재 도내에서 입주를 앞둔 물량은 중형규모 일색이라 소형이면서 낮은 가격을 찾는 다수 월세세대에겐 큰 도움이 못될 것이기 때문이다. 옥계공인중개사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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