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 끝난 한 식당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불판과 주방기구를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6일 잠금장치가 허술한 식당에 들어가 불판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6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4월 25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덕진구 조모(41)씨의 식당에 들어가 불판60개(시가 9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정씨는 4월 25일부터 두 달간 이 식장에서 세 차례에 걸쳐 불판과 냄비, 환풍기 등 모두 12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경찰에서 "평상시 이 식당이 문을 잘 잠그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범행을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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