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5500만원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복지원 원장 입건

전주 덕진경찰서는 18일 요양보호사를 고용한 것처럼 꾸며 수천만원대의 국고보조금을 타낸 복지원 원장 하모씨(60·여)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2009년 7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전주시 팔복동의 한 노인요양시설 운영 과정에서 요양보호사 8명이 근무한 것처럼 서류를 거짓으로 꾸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 5500만원 상당의 국고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하씨는 요양보호사를 추가 배치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하씨는 경찰조사에서 "복지원 운영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