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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숙소서 금품 훔친 30대 구속

군산경찰서는 5일 선원 숙소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정모씨(34)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일 오전 8시께 군산시 옥도면 한 선원 숙소에 들어가 유모씨(38) 등 3명의 휴대전화, 현금 등 시가 149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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