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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 여수해경, 함정 10척 구조 지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중인 여객선의 탑승객 구조를 위해 16일 오전 경비함정 8척과 방제정 2척을 급파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9시께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일반 승객 등 447명, 승무원 26명 등 모두 477명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 현장에 500t급 이하 중·소 경비함정을 총동원해 현장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여객선이 침몰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목포, 완도, 제주, 서귀포 등 주변 해경과 함께 여수해경도 경비함정과 방제정 10척을 지원했다"며 "이 동 거리 때문에 정오가 넘어서야 도착해 구조작업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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