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덕유산 리조트 리프트 기계실 낙뢰로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지난 8일 오후 3시40분께 무주군 설천면 ‘무주 덕유산리조트’ 설천봉 정상 부근에 있는 리프트 기계실에서 낙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기계실 건물 9.9㎡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3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산 정상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헬기를 동원해 진화하려고 했지만 기상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산 정상 부근에 2차례 벼락이 떨어진 뒤 폭발음과 함께 연기와 불길이 치솟아 올랐다는 리조트 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낙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보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