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밤중 사고 내고 뺑소니친 40대 20일만에 덜미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31일 한밤중에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도주차량)로 김모(46·회사원)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완산구 전주세관 앞 도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다가 마주오던 정모(55)씨의 K7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정씨는 전치 3주의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떨어져 있던 안개등 유리조각을 단서로 김씨의 차종을 확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예상도주로에 있는 1천대의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사고 시간대에 현장 인근을 지나간 3만여대의 차량을 확인한 끝에 김씨를 붙잡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