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구급대원이 지난1일 세탁소로 돌진한 차량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소방본부
지난 1일 오후 9시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윈스톰 SUV 차량이 상가 1층 세탁소로 돌진해 세탁소 주인 이모 씨(49·여)가 이를 피하던 도중 발목을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 박모 씨(41)가 약간 내리막 경사가 있는 곳에 주차한 뒤 기어를 중립에 놓고 차에서 내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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