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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작업 중 손가락 절단사고 잇따라

도내 곳곳에서 작업 중 절단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오후 3시55분께 정읍시 영원면 한 방앗간에서 곡물분쇄기 수리 작업 중이던 김모씨(57)가 수리도중 작동버튼을 누르다 왼쪽 검지 손가락이 잘리는 부상을 입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5분께 익산시 금마면 한 주택에서는 목재를 자르던 박모씨(80)가 엔진톱을 놓쳐 왼손 검지가 절단됐다.

 

같은 날 오후 2시5분께 익산시 망성면에서 하우스 뼈대를 자르는 작업을 하던 김모씨(68)가 글라인더를 놓쳐 오른쪽 엄지 발가락이 절단됐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13분께 정읍시 입암면 주택에서 목재 커터기로 땔감 목재를 자르던 양모 씨가 왼쪽 검지 손가락이 잘리는 부상을 입었다.

 

오전 9시30분께는 완주군 봉동읍 공장에서 작업 중인 손모씨(29)가 자동톱을 사용하다 오론손 새끼 손가락 세 번째 마디 일부분이 잘려나갔다.

 

소방당국은 “날이 서있는 도구로 작업을 할 때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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